테슬라 중국산 모델Y 후륜구동(RWD), 국가보조금 확정! 구매가능금액은?

 

미국산 테슬라 모델Y가 판매종료되고 중국산 테슬라 모델Y가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산 모델Y의 경우 완충시 최대 약 350km 운행이 가능하며 제로백 6.9초, 최고속도 217km입니다.

 

며칠전 환경부에서는 테슬라의 모델 Y 후륜구동(RWD) 전기차 보조금 지급에 대에 최종확정되었습니다. 그동안 테슬라는 모델Y의 보조금이 확정되지 않아 출고가 지연되고 있었는데요.

 

 

 

중국산 모델Y 후륜구동(RWD)는 국내 전기차 보조금 전액지급기준인 5,700만원에 맞춰 5,699만원에 출시를 했으나 국가 보조금이 확정되지 않아 고객에게 인도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화이었는데요.

 

이번에 환경부에서 25일날 최종적으로 테슬라의 중국산 모델 Y 후륜구동(RWD)의 국가보조금을 514만원으로 확정해 삼원계 (니켈, 코발트, 망간)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가격적인 면에서 더 저렴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미국산 모델Y보다 2,000만원 가량 저렴하게 공급하게되었습니다.

 

 

서울시를 기준으로 계산해 보면 차량가격 5,699만원에 국가보조금 514만원, 서울시 보조금 180만원의 약 25%인 45만원, 주위에 테슬라 오너가 있아면 기존 테슬라 오너를 통해 공유 받을 수 있는 리퍼럴 할인 66만원을 적용해 4,983만원에 최종 구매가 가능합니다.

 

지방의 경우 지자체 보조금액이 달라져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은 4,000만원대 중반까지 가격이 떨어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