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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미국 헛간에서 발견된 포르쉐 356A, 보물일까? 고철일까?

 

최근 미국의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 차고에서 38년만에 세상밖으로 나온 포르쉐 차량이 있어 화재가 되고 있는데요.

 

이번에 차고에서 먼지에 뒤덮힌 채로 발견된 포르쉐 차량은 356A 모델로 1975년 이전에 재도색과 인테리어 복원 등 일부 복원작업을 거쳐 현재의 소유주가 구매 후 창고에 방치해 둔 것으로 오랜기간 창고에 있어 먼지나 세월의 흔적은 볼 수 있지만 엔진도 정상작동 할 정도로 양호한 상태라고 합니다.

 

 

1956년 포르쉐 356 모델은 356A로 변경이 되었으며 최초 출시 당시 356A는 5가지 트림에 4기통 엔진을 탑재한 채 출시되었습니다.

 

▶ 44마력의 356 A 1300
 60마력의 356 A 1300 Super
 60마력의 356 1600
 75마력의 356 A 1600 Super
 100마력의 356 A 1500 GS Carrera

 

 

 

356 A 1600 Super 특징

 

이번에 캘리포니아의 한 창고에서 발견된 포르쉐 356A 모델은 '75마력의 356 A 1600 Super' 모델로 제로백 14초, 최고속도 175 Km/h, 수동 4단 변속기가 달려있습니다.

 

▶ 1956년~1959년 출시

▶ 차체와 분리된 범퍼 및 범퍼가드

▶ 실 트림

▶ 일체형 곡선 윈드스크린

▶ 트렁크 뚜껑에 있는 포르쉐 문양이 있는 길고 좁은 핸들

▶ 원형 미등 (눈물방울 모양)

▶ 혼 그릴에 통합된 원형의 평평한 전방 방향 지시등

▶ 후미등에 인접한 원형 후방 방향 지시등

▶ 후미등에 통합된 브레이크등

▶ 번호판 위 크롬 하우징의 번호판 조명

 

당시 포르쉐 356A 모델은 4,663대 생산되었으며 이번에 발견된 '356 A 1600 Super' 모델은 대략 660여대 가량 생산된 모델로 몇해전 63년식 356 모델이 18억에 중고매물이 등장했었는데 이번에 발견된 차량도 저렴하진 않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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