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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인터넷에 뜬! 자동차 마니아라면 꼭 타봐야 할 3대 자동차

아침에 인터넷 뉴스를 보다 발견한 글로 남자라면 죽기전에 꼭 타봐야 할 3대 자동차라는 내용이었는데요. 남자라면 죽기전에 꼭 타봐야 할 자동차 3가지는 어떤 차량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니쿠퍼

 

미니쿠퍼는 FF형 자동차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차종으로 아마도 FF가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 듯 한데요.

 

FF란 Front engine Front wheel drive의 앞글자만 딴 줄임말로앞 두단어는 엔진의 위치, 뒤의 두 단어는 구동하는 바퀴의 위치를 나타내는 말로 직역하면 엔진과 동력전달장치가 앞쪽에 있고 앞바퀴를 구동하는 방식이라는 뜻입니다.

 

FF 차량들은 무게중심이 앞쪽에 쏠려 있기에 힘이 좋고 눈길에서 좀더 나은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세단은 FF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현재 3세대 미니쿠퍼가 판매되고 있는데 좀 더 제대로된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2세대 모델을 추천하며 2세대는 R55, R56, R57로 기존의 엔진을 버리고 푸조-시트로앵과 공동으로 개발한 프린스 엔진을 사용하게 되면서 2세대로 불리게 됩니다.

 

 

 

포르쉐 911 GT3

 

요즘엔 포르쉐가 길가에 참 많이 보이지만 십년전만해도 포르쉐를 길에서 보면 우와~ 하는 표정이 먼저 나오곤 했었는데요.

 

제가 참조하여 보고있는 글의 에디터가 뽑은 차량은 992 GT3, 991 GT3, 997 GT3를 추천하고 있네요.

 

먼저 911 GT3는 5세대 포르쉐 911에 초점을 맞춘 고성능 라인업으로 카레라 RS의 후계트림입니다. 911 GT3 시리즈는 차체의 경량화와 다운포스의 확보, 안락함을 어느정도 포기하는 방식을 통해 911 터보 시리즈 대비 100마력가량 출력이 낮지만 랩타임은 GT3 계열이 압도적으로 빠릅니다.

 

코드네임 991(2013~2021), 992(2021~최신), 997(2006~2013)은 911의 세부 모델들로 이중 992가 최신모델입니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최소 차가 2대는 있어야 탈 수 있다는 차로 잔고장이 많아 일년에 절반은 센터에 입고해있다는 차량이죠.

 

에디터가 이 차량을 추천한 이유는 오프로드까지 가능하면서 고급감과 특유의 주행성능으로 추천을 한다고 합니다.

 

레인지로버는 영국 브렌드인 랜드로버에서 생산하는 대형 SUV 차량으로 현재 5세대까지 나와있는 상태고 럭셔리 차량답게 인테리어는 최고급 소재를 이용해 고급스러움을 한껏 뽐내고 편의를 위한 요소들도 상당히 '사막의 롤스로이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여건상 구매는 힘들지 몰라도 누구에게나 드림카는 한대 정도 있을 듯 합니다. 비록 저 3대의 차량이 드림카에 포함되지 않은 분들도 많으실테고 예쁜 쓰레기, 잔고장 대왕이라는 불명예를 가진 차량들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재미와 그동안의 악평으로 볼 수 없던 부분들이 있을 수 있기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운전에 도전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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