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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렌즈

나는 아직 현역이다. 가성비 좋은 매크로렌즈 소니 FE 50mm F2.8 (SEL50M28)

소니의 대표적인 매크로(접사)렌즈는 50마(FE 50mm F2.8, SEL50M28)와 90마(FE 90mm F2.8 Macro G OSS, SEL90M28G)가 있습니다.

2개의 매크로 렌즈 중 오늘 소개할 렌즈는 소니 FE 50mm F2.8 (SEL50M28)로 2016년 하반기에 출시되었으니 벌써 7년차에 접어드는 렌즈지만 무게, 성능, 가격 등 아직 현역으로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가성비 좋은 렌즈 중 하나입니다.

 

 

 

 

소니 FE 50mm F2.8 (SEL50M28)

꽃, 곤충, 음식 등 접사가 필요할때 사용하는 렌즈로 봄만 되면 수요가 증가하는 봄의렌즈이기도 합니다.

 

 


특히 90마(FE 90mm F2.8 Macro G OSS, SEL90M28G)에 비해 50mm 화각을 가지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스냅촬영이 가능해 범용성은 더 좋은 렌즈라 생각됩니다.

 

렌즈구성



렌즈구성은 7군8매로 이중 특수렌즈는 2매(비구면(1) 렌즈 1매, 저분산(2) 렌즈 1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비구면 렌즈는 구면의 수차를 억제하는 역활을 하고 저분산 렌즈는 색수차를 억제하는 기능을 합니다.

소니 50mm 매크로 렌즈의 특징은 1:1 등배 지원이 가능하며 작고 가벼운 렌즈인데요. 일반적인 50mm렌즈를 기준으로 봤을때 배율은 0.13배, 촬영거리 50cm 정도로 50mm 매크로 렌즈처럼 들이대서 찍을 수 없습니다.

 

 

MTF 차트




MTF차트는 렌즈의 성능을 확인해 보는 용도로는 사용할 수 있지만 렌즈의 좋고 나쁨을 나타내는 지표는 아닐 듯 합니다. 참고용으로만 확인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소니 50마(FE 50mm F2.8, SEL50M28)의 단점을 꼽자면 소음관련입니다. 사진만 찍는다면 크게 상관이 없지만 동영상 촬영을 해야 한다면 모터의 소음이 영상에 삽입이 됩니다. 조용하고 정숙한 모터를 사용했으면 좋았겠지만 DC모터가 들어가 있기 때문인데요. 덕분에 일부 소음이 발생하고 근접촬영시 AF로 초점을 잡는 속도가 굉장히 느립니다. 단, 이 두가지 단점은 MF모드로 하시면 상쇄됩니다.

두번째 단점은 조리개 최소값이 F16으로 아쉽습니다. 매크로의 특성상 개방상태로 촬영하는 것 보단 쪼아서 찍을일이 많은데 전작인 SAL50M28의 F32까지는 아니더라도 F22까지는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남아있습니다.

 

 

소니 FE 50mm F2.8 Macro 제원

 

 

렌즈명 FE 50mm F2.8 (SEL50M28) 제조사 소니 (sony)
지원 마운트 E마운트 초점거리 50mm
최소 초점 거리 0.16m 최대 배율(X) 1
화각 35mm 기준 47도,
APS-C 기준 32도
조리개 범위 f2.8~f16
조리개 날 7매 조리개 형태 원형
손떨림 보정 (STEADYSHOT) 없음 (바디 통합) 방진 방적 지원
초점고정버튼 지원 AF/MF 변환 스위치 지원
모터 DC모터 초점거리 제한 스위치 지원
(0.16~0.3m, 0.3m~무한대, Full)
렌즈구성 7군 8매 특수렌즈 비구면 1매, 저분산 1매
필터 직경(MM) 55 재질 알루미늄 합금
후드 없음 크기 70.8x71mm 무게 236g


                                            

소니 FE 50mm F2.8 (SEL50M28) 판매가격

출시가격은 619,000원이지만 현재 카드할인가 포함 최저가는 50만원입니다.

 

 

소니 FE 50mm F2.8 Macro 샘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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