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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코나 신형 풀체인지 전기차, 1회충전 417km운행, '디 올 뉴 코나 EV' 가격표/제원/카달로그

지난 3월 7일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모델 중 하나인 코나의 풀체인지 모델인 '디 올 뉴 코나 EV'가 공개됐었죠. 이번 코나 풀체인지 모델 같은 경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해 전기차(EV) 모델의 디자인을 먼저 선정한 뒤 내연기관의 모델을 구상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디 올 뉴 코나 EV


'디 올 뉴 코나 EV'는 배터리 용량에 따라 등급이 나뉘어 있습니다. 배터리 64.8kWh 급은 '롱에인지 프리미엄', '롱레인지 인스퍼레이션'이 있고 48.6Wh 급은'스탠다드 프리미엄'이 있습니다.

'디 올 뉴 코나 EV'는 64.8kWh 급의 배터리와 150KW 급의 모터를 장착해 현재 국내 산업부에서 인증한 기준으로 동급 최상위 수준인 1회 충전시 417km 까지 주행거리가 나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출퇴근 용으로만 사용한다면 열흘~보름에 한번 정도만 충전해도 될 정도로 배터리 효율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48.6Wh 급으로 구매를 하시면 1회 충전시 311km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디 올 뉴 코나 EV 제원

 

전장 4,180mm 전폭 1,800mm
전고 1,570mm 축간거리 2,600mm
윤거 전 1,564mm 윤거 후 1,575mm
배터리 종류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 64kWh /
저용량 배터리 적용 시 39.2kWh
최고출력 204 (150kW) / 
저용량 배터리 적용 시 136 (100kW)
모터 최대토크 40.3kgf·m (395Nm)
64kWh 공차중량 1,685kg 39.2kWh 공차중량 1,540kg
64kWh 연비 복합 406km
(도심 : 444km. 고속도로 : 359km)
39.2kWh 연비 복합 254km
(도심 : 282km. 고속도로 : 221km)

 

이번 풀체인지 모델의 경우 전작과 비교해보면 전면부는 '픽셀과 혼합된 수평형 램프'로 한 선으로 연결된 수평형 LED램프 디자인이 되었고 측면은 서로 다른 소재를 결합하여 휠아치 클래딩, 스포일러, 보조제동등을 일체형 디자인으로 변경을 했습니다. 후면부는 전면부의 수평형 램프와 보조를 맞출 수 있도록 테일램프형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외형만 바뀐것이 아니라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였는데요. '디 올 뉴 코나 EV'는 충돌 안전을 위해 도어 열림부분과 센터 필라의 강성을 보강, 프런트 사이트 듀얼 맴버 구조의 적용, 리어 플로어 멤버 고강도 핫스탬핑 소재를 이용했으며 이는 현대차 최초의 적용사례라고 합니다.

 


또한 HDA(전후 및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와 고속도로 주행 보조), LKA(차로 이탈방지 보조), LFA(차로 유지 보조). SCC(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ISLA(지능형 속도제한 보조), NSCC(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FCA(전방 충돌방지 보조), SEW(안전 하차 경고) 등 기본사양으로 안전에 유용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외에도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OTA (Over-the-Air,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카페이와 연동해 실물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e 하이패스(e hi-pass) 기능 등을 기본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디 올 뉴 코나 EV 색상



디 올 뉴 코나 EV 가격표

스탠다드 모델 프리미엄 4,654만원이며, 롱레인지 모델 프리미엄 4,968만원, 인스퍼레이션 5,323만원입니다.

(단, 전기차 세제 혜택 전, 개별소비세 3.5% 할인 기준)

전기차 구매 시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혜택,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차감할 경우 스탠다드 모델 프리미엄은 3,000만원대 초중반, 롱레인지 모델 프리미엄은 3,000만원대 중반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가격표.pdf
7.86MB

 

디 올 뉴 코나 EV 카달로그

디올뉴코나EV 카달로그 링크입니다.




'디 올 뉴 코나 EV'는 더 넓어진 공간과 더불어 전천후 사용이 가능한 모델로 개발되어 아이오닉의 뒤를 이어 전기차 시장에서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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